생존률이 극히 낮은 위험한 암, 췌장암 초기증상 원인 및 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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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췌장암 초기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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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

 

췌장암 정의

췌장은 명치끝과 배꼽 사이 상복부에 위치해 있으며 일종의 소화기관으로 각종 소화효소와 인슐린을 분비하여
음식물을 분해하며 혈당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췌장은 머리 부분(두부), 체부(몸통), 미부(꼬리)로 해부학적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머리 부분인(두부)는 담관(담즙의 배출 통로)과 연결이 되어 두부에 췌장암이 발생하면 담관이 막히고 황달이 생깁니다.
꼬리(미부)는 비장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외분비 세포 기원의 선암종을 보통 췌장암이라고 말합니다.

 

 

원인

췌장암의 원인은 아직까지 명확하게 밝혀지진 않았습니다. 암 전 단계의 병변 역시 아직 뚜렷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50세 이상의 고령남성에게 자주 발생합니다. 70세 이상이 되면 1년 사이에 약 1000명당 1명의 비율로
췌장암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또한 췌장암이 걸린 위험 인자로는
흡연이 전체의 30%, 고열량 식이섭취 20%, 만성췌장염 4%, 유전적 요소 10% 등으로 나왔습니다.
나머지의 원인은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췌장암 초기증상

1. 복부 통증

복부 통증

췌장암 초기증상으로 췌장암 환자 10명 중 9명에게서 나타나는 증상으로 초기에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일반적으로 명치부위에서 통증이 시작해 허리까지 통증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단순한 복통으로 넘어가는 경우가 많아 초기증상 발견이 어렵습니다.

2. 당뇨

췌장암과 당뇨

비만과 당뇨병은 췌장암 걸릴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부족한 운동으로 발병률이 더욱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다양한 가솔린이나 살충제, 용제 및 가솔린과 베타 나프틸아민 같은 화학물질의 노출에도 발생할 위험이 있습니다.

 

3. 황달과 대변 및 소변 색깔

황달 눈

황달 또한 췌장암의 대표적인 증상의 하나입니다.
췌장 머리(두부)에 암이 발생한 경우 80%의 환자에게서 황달이 나타났습니다. 
종양 때문에 담관이 제대로 순환하지 못해 빌리루빈이라는 물질이 제대로 배출이 되지 않아 황달이 생기게 됩니다.
황달에 걸리게 되면 소변과 대변이 회색이나 흰색으로 변하게 되고 피부가 가렵고 눈 흰자가 노랗게 변하게 됩니다.

만약 황달과 함께 두통과 열이 함께 나면 담도에 염증이 생긴 것이므로 신속하게 치료하지 않으면
패혈증으로 사망까지 이를 수 있습니다. 

 

 

4. 명치나 등 통증

명치나 등 통증

4번째 초기증상으로 명치나 등의 통증입니다. 이 부위의 통증은 배꼽과 배꼽 사이 상복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췌장은 위보다 뒤쪽에 더 가깝기 때문에 명치나 등 쪽의 통증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자신이 요통이 있는지 배꼽 위쪽의 통증이 있는지 통증위치에 따라 판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5. 소화 장애

소화장애

종양이 자라게 되면서 대변 모양의 변화입니다. 또한 물 위에 뜨는 기름진 변을 보게 됩니다.
보통 소화가 잘 되지 않는다면 소화기 쪽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소화기 계통의 검사를 진행하고 별다른 문제점이 없는데
소화장애가 계속 일어난다면 종양으로 인해 십이지장으로 흘러가는 소화액을 막아 소화에 문제가 생긴 겁니다.

 

6. 체중 변화

췌장암 체중 감소

갑작스러운 체중변화가 생깁니다. 갑자기 몇 달 안에 체중이 감소하게 되는 게 췌장암의 초기증상 중 하나입니다.
보통 자신의 체중에 10% 넘게 체중이 감소하게 되는데 췌장암으로 인해 췌장액의 분비가 감소하게 되고
우리 몸에 영양소가 흡수가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또한 식욕부진, 통증, 소화문제로 인해 체중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7. 피로감

췌장암 피로감

췌장에 생긴 암으로 인해 몸의 당의 대사가 활발하지 않게 됨으로 세포 에너지 생산능률이 떨어져

피곤하고 무기력해집니다. 갑작스러운 피로감이 사라지지 않는다면 다양한 암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8. 식후 통증 및 구토, 오심

췌장암 구토

췌장의 문제는 소화에 문제를 일으켜 식후 통증과 메스꺼움을 느끼게 하고 구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9. 췌장염

췌장염

마지막으로는 췌장염입니다. 췌장염은 췌장암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만성 췌장염과 급성 췌장염 둘 모두 췌장암으로 이어갈 수 있습니다. 특히 조심해야 할 것은 만성 췌장염이 있는 경우는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으시는 게 좋습니다.

 

 

췌장암 예방법

 

췌장암은 발견됐을 때는 거의 말기인 상태에서 발견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생존율이 낮은 암중에 하나입니다.
췌장암을 미리 예방하기 위해 평소의 생활습관과 식습관 그리고 운동이 필요합니다.
아직 뚜렷한 예방방법이나 기준이 없으므로 알려진 것들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피하고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걸릴 확률이 2배~5배가량 높으며 고지방, 고칼로리 식단은 피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비만을 미리 방지하고 과일과 채소 등 식생활을 개선하고 적당한 운동이 최고의 예방법입니다.

 

 

이상 췌장암 원인과 초기증상 및 예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다음에도 좋은 건강정보 들고 찾아오겠습니다.
모두 건강하세요